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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경영이론] 행복나눔 125

행복나눔 125 

교보문고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저자
이명진
출판사
모아북스
출간일
2013.05.05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행복나눔 125
페이지 280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PDF EPUB 파일크기 1 M / 2 M
대출 0 / 2 예약 0
  • 콘텐츠 소개

    『행복나눔 125』는 기업 합병을 통해 출범한 포스코그룹의 포스코ICT사에서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도입한 ‘행복나눔125운동’의 스토리를 다룬 책이다. 딱딱한 경영이론이 아닌 직원들의 생생한 체험과 실무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업문화의 지침서 역할을 해준다. 행복나눔 운동이 직원들 개개인의 마인드를 변화시키고 개개인의 변화가 역으로 기업문화 전체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느낄 수 있다.

  • 저자 소개

    저자 : 이명진
    저자 이명진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콘에 입사한 이후 17년간의 업무 경험을 살려 현재 ‘행복 코디네이터 국내 1호’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 그룹 계열사인 포스코ICT에서 혁신 업무를 담당하여 행복나눔운동 활동요원인 ‘불씨’로 활약하던 중, 행복나눔125운동에 대한 사례 강연을 시작하여 각 기업체와 광양시, 포항시 지자체 등에 기업문화 활동사례를 소개하는 행복나눔125운동의 전도사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감사나눔신문사』에 이명진의 독서노트 칼럼을 2년째 기고 중이며, 인터넷 블로그 (lmj514 : 이명진의 행복이야기)를 통해 봉사, 독서, 감사에 대한 이야기를 네티즌들과 나누고 있다. 현재 포스코 경영연구소에서 근무하며 행복나눔운동을 더 많은 기업체와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에 알리기 위해 맹활약 중이다.

  •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 행복나눔으로 시작된 희망의 불씨

    1장. 대한민국에는 행복을 배달하는 회사가 있다

    거기가 어디예요?
    도대체 무슨 일이?
    끈질긴 설득을 통해 시작한 ‘행복나눔125’의 탄생
    눈 뜨면 달려가고 싶은 회사로 만들었다

    2장. 함께하면 행복은 두 배로 커진다

    아빠! 우리도 함께 봉사하고 싶어요
    부부의 ‘행복 충전소’가 되다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다
    가족의 웃음소리에서 행복을 발견하다
    봉사가 남이 아닌 나를 위한 보물로 다가오다
    “고맙소, 고맙소! 젊은 양반들 복 받을겨!”
    봉사를 통해 지역 사람들과의 소통의 문을 열다
    봉사, 행복의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다

    3장. 변화는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회식자리에서 책을 안주 삼는 이들이 늘어나다
    우리 가족만 입장할 수 있는 ‘미니 도서관’이 생겼어요
    책 읽어주는 아빠, 행복 찾기의 첫 걸음으로 다가가

    비하인드 스토리1
    직장에서 ‘독서 골든벨’을 울려라!
    지루한 독서경영은 그만! 뭔가 재미있는 아이디어 없을까? / 독서 코디네이터들과의 열띤 아이디어 회의 / 골든벨을 향한 흥미진진한 여정이 시작되다 / 뜨거운 호응 속에
    독서경영의 새바람을 몰고 오다

    비하인드 스토리2
    * 제1회 ‘독서 골든벨’의 주인공을 만나다 : 포스코ICT 이태우 팀장
    “신바람 나는 독서경영이 가져다준 긍정의 기업 마인드”

    비하인드 스토리3
    전남 광양시, ‘행복도시’로 거듭나다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의 비전을 세우다 / 교육현장에서도 각광받는 ‘행복나눔125운동’ / 광양시에서 운영하는 독서코칭 프로그램

    비하인드 스토리4
    광양시 옥룡면의 ‘행복광양125운동’

    4장. 감사로 내가 변하고 가족이 변하고 회사가 변했어요

    감사노트 쓰기, ‘대체 뭘 감사하라는 거죠?’
    미워도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쑥스럽고 귀찮고…’ 감사활동의 관건은 진정성ㆍ-일관성ㆍ-지속성이다
    ‘감사’에도 노하우가 있다! 그 구체적 실천방법 어떻게 하나요?
    우리가 먹는 ‘밥’조차도 ‘감사’에 반응한다

    비하인드 스토리5
    팔순 노모가 손수 써 보낸 한 통의 감사편지
    팔다리와 오장육부, 나의 신체 모든 부위에도 감사합니다
    포스코 가족들의 감사나눔 활동 사례들 살펴보기

    비하인드 스토리6
    ‘감사도시’ 경북 포항시에 뜨겁게 지펴진 행복불꽃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 / 솔선수범, 기획력, 홍보전략으로 ‘감사나눔’의 불씨를 지피다 /
    시민과 학교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감사나눔활동

    부록

    행복나눔 코디네이터 안나가 전하는 질문과 답변
    행복나눔활동의 첫걸음,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글을 마치며

  •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온 국민이 따뜻해질 수 있는 행복 나눔 이야기!
    전국은 ‘행복나눔125운동’ 배우기 열풍!


    기업 합병을 통해 출범한 포스코그룹의 포스코ICT사에서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도입한 ‘행복나눔125운동’의 스토리를 다뤘다. ‘행복나눔125운동’이란. 1주 1선(1주일에 1번 착한 일 하기), 1월 2독(1달에 2권 책읽기), 1일 5감(하루에 5번 감사하기)을 내용으로 하는 이 운동을 도입한 이후 포스코ICT는 놀라운 대외적 성과와 직원 개개인과 가정들을 긍정적 마인드로 변화시켜 포스코 패밀리사는 물론이고 국내 여러 기업체와 지역사회에 행복 나눔 운동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딱딱한 경영이론이 아닌 직원들의 생생한 체험과 실무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업문화의 신 지침서로 각 정부단체 및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행복 나눔 매뉴얼이다. 행복한 직장,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로 변화할 수 있는 희망의 불씨를 제안한다.

    국내 유수기업과 지자체들이 벤치마킹하는 행복 매뉴얼
    위기를 기회로 ‘절대긍정의 힘’과 열정의 매력에 빠져보자


    요즘 한국의 많은 기업체들이 추구하는 직장문화는 바로 가족적인 문화, 함께하는 문화일 것이다. 과거의 기업문화가 오로지 상명하달식의 성과지상주의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일터에서 개개인의 만족감과 매일의 행복감이 업무효율성에 궁극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이 수치상으로도 증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에서 ‘행복한 일터’, ‘가족적인’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영 차원에서부터 노력을 쏟아 붓고 있지만, 경직된 한국식 기업문화에서는 이를 실현시키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인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한국에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성공시킨 기업이 없는 것일까? 여기 단기간 내에 괄목할 만한 기업문화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마인드와 직원들의 가족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에까지 그 문화를 들불처럼 확산시키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이 책에서 다루는 포스코ICT이다.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ICT는 합병으로 탄생한 지 3년도 되기 전에 누적 매출 1, 5조원의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계열사 중에서도 급부상하고 있다. 짧은 역사를 가진 이들이 포스코그룹 내에서 눈에 띄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저자 이명진은 포스코ICT에서 지난 3년간 실행에 옮긴 ‘행복나눔125운동’에 그 비밀이 있다고 말한다.
    얼핏 보기에는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어 보이는 ‘행복나눔125운동’이지만 이로 인해 포스코ICT의 기업문화가 변하고 직원들 개개인과 그 가정이 변화했다는 생생하고 감동적인 사례들은 여타 포스코 계열사뿐만 아니라 포항시와 광양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유수의 기업들과 지자체 및 다양한 기관들에서 앞 다투어 포스코ICT의 기업문화를 롤 모델 삼아 그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EIC전문회사인 포스콘과 IT서비스회사인 포스데이타의 합병으로 2010년에 출범한 기업이다. 그러나 출범 직후에는 서로 다른 기업문화로 인해 직원들 간에 미묘한 갈등을 빚어 이것이 업무성과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 없었다. 따라서 회사 차원에서 ‘화학적인 융합’을 이뤄내 새로운 기업문화를 창출하는 것이 큰 과제였는데 이를 위해 도입한 것이 바로 ‘행복나눔125운동’이다.
    처음에 직원들의 반신반의에서 시작했던 이 활동의 결과는 놀라웠다. 2010년 발표한 포스코ICT의 성과몰입지수가 58% 수준이었던 것에서 2011년에는 26% 상승한 84%, 2012년에는 89.4%에 이르렀다. 갤럽에서 조사한 2012년의 조직문화조사 종합지수는 80.7점에 달했고 회사 실적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누적 수주액 1.5조 원을 달성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극명한 성과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행복나눔125운동’이란 무엇일까? 행복나눔125운동은 ‘한국의 잭 웰치’로 불리는 손욱 (전) 농심 회장이 ‘품격 높은 나라’의 국민이 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안한 것으로 다음 세 가지를 주요 골자로 한다.

    1주 1선(一週一善) : 착한 일을 한 주에 적어도 한 번 이상하기
    1월 2독(一月二讀) : 한 달에 2권 이상의 책을 읽기
    1일 5감(一日五感) : 하루에 5가지 이상 감사한 일을 찾아내 적기

    회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독서경영을 하는 것은 이미 많은 기업들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포스코ICT의 직원들과 실무진들도 처음에는 그 효과에 대해 의심하거나 부정하는 의견이 있기도 했다. 저자는 포스코ICT에서 이 운동을 도입한 초창기 직원들의 반응과 시행착오의 과정까지 진솔하게 전달함으로써 한국의 평범한 직장인들이 실제 직장생활에서 봉착하는 난관에 대해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감사한